한국의 길거리 간식

한국의 포장마차 문화
한국에서 천막을 친 마차(wagon) 모양의 식당이나 다양한 거리 음식을 파는 노점
술과 술안주, 간식 판매.
음식을 신속하게 서서 먹거나 포장해서 가져갈 수 있고 음식을 먹을 동안 앉을 의자를 제공하기도 함

호떡
오랑캐 호胡 + 떡
1882년 임오군란 때 청나라 군인과 함께 들어온 상인들이 조선인의 입맛에 맞춰 꿀을 넣은 떡을 넣으면서 만들어짐
겨울 대표 길거리 음식
1개 천원
胡

풀빵 – 철판으로 된 틀에 액체 밀가루 반죽을 부어 굽는 빵
국화빵 – 밀가루 반죽 + 팥
땅콩과자, 호두과자 – 밀가루 반죽 + 땅콩 알갱이, 호두알갱이
계란빵 – 밀가루 반죽 + 계란
붕어빵

붕어빵
일본에서 귀한 생선인 ‘도미’를 대신해 가난한 사람들이 도미 모양 빵을 만들었다. 1930년대에 도미빵이 한국으로 들어오면서 한국 사람들에게 익숙한 ‘붕어’ 모양으로 변했다.
겨울철 대표 길거리 음식
팥, 슈크림 – 3개 천원, 2개 천원

호빵
호호 불어먹는 빵
가게에서 파는 찐빵을 집에서도 편하게 먹기 위해 만들어짐

군밤, 군고구마
겨울철 대표 간식

떡볶이
1935년 신당동 마복림 할머니가 실수로 가래떡을 춘장에 떨어트려 우연히 만들어짐.
춘장이 비싸서 고추장으로 대신함
가격은 3000~18,000원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 많은 간식
만두, 튀김, 계란, 소시지, 차돌박이, 치즈, 라면사리 등

어묵 - 떡볶이의 절친 1
생선살을 으깨어 만든 어묵을 간장으로 맛을 낸 국물에 넣고 푹 익힌 음식
한 꼬치에 500-1000원

튀김 - (떡볶이의 절친 2)
고추, 깻잎, 단호박, 고구마, 야채
새우, 오징어
김말이, 만두

순대 – 떡볶이의 절친 3
돼지의 곱창에 채소나 당면을 비롯한 각종 속을 채우고 선지로 맛과 색깔을 낸 후 수증기에 쪄내어 만든다
쌈장 또는 소금에 찍어먹음.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기도 함
돼지 간, 허파 등.

핫도그 (시장 핫도그)
미국의 핫도그랑은 다름
나무 젓가락에 소시지를 꽂고 겉에 빵으로 감싸고 튀김 가루를 묻혀 튀김
‘명랑핫도그’ 라는 핫도그 가게가 생겨 크게 유행함
모짜렐라 치즈 핫도그, 고구마 핫도그, 감자 핫도그 등 다양한 종류로 나옴
1000~2500원

꼬치
닭꼬치, 소떡소떡

달고나
설탕에 베이킹소다를 넣고 구워 만듦
뽑기 또는 띠기라고 부르기도 함
1900년대 중, 후반에 한국 어린이들이 즐겨 먹었던 간식이다.

번데기
1960년대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누에고치 공장이 생김
먹을 것이 부족해서 남은 번데기를 삶아서 먹음
고단백 식품